[名醫를 찾아서] '아름다운 눈매 만들기' ‥ 최홍림 원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신문사가 한국경제TV와 공동으로 기획한 '명의를 찾아서' 제8회 강좌가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머랄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양성규 초이스피부과 원장이 '피부노화와 모발이식'이란 주제로,최홍림 정원성형외과 원장이 '아름다운 눈매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백여명이 몰렸다.
이날 강좌는 한국경제TV를 통해 5월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오전 8시50분과 오후 11시50분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
눈 성형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것이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은 눈꺼풀의 피부와 눈 뜨는 근육이 연결돼 그 연결 부위에 주름이 생기며 눈을 뜰 때 이 주름을 경계로 주름 아래 부위가 눈꺼풀 밑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생긴다.
쌍꺼풀 수술 방법으로는 매몰법,부분 절개법,절개법 등이 있다.
매몰법은 1∼2㎜로 눈꺼풀 몇군데를 절개하는 방법으로 처짐이 없고 눈꺼풀이 얇은 눈에 시술한다.
절개법은 눈꺼풀이 많이 처진 경우나 아주 두꺼운 눈꺼풀을 가진 사람에게 하는 수술로 쌍꺼풀 라인을 따라 절개해 피부와 눈 뜨는 근육을 연결해서 쌍꺼풀을 만든다.
최근에는 노화로 처진 눈밑을 수술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피부를 너무 많이 잘라내거나 지방을 과다하게 제거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주름이 조금 남아 있어야 눈밑의 입체감을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눈에 관련된 수술은 단순히 눈을 예쁘게 만드는 것만이 아니다.
전체적인 인상을 생각해 수술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었는데도 주름이 하나없는 팽팽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오히려 부자연스럽다.
< 정원성형외과 원장 www.jwbeaut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