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인 듀오백코리아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영 부사장(33)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기존 정해창 사장(64)은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정 회장의 아들인 정 신임 사장은 호주 그리피스대학(국제경영학 전공)을 졸업한 뒤 지난 1999년 듀오백코리아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