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1분기 세계 핸드셋시장에서 노키아가 후퇴한 반면 모토롤라와 삼성전자가 약진한 것으로 추정했다. 30일 UBS 런던의 쉐링거 연구원은 1분기 세계 핸드셋 판매량이 전년대비 40% 가량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노키아가 지난해 4분기대비 5.0%P 후퇴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모토롤라와 삼성전자는 각각 2.5%P와 3.5%P 약진했을 것으로 추측. 쉐링거 연구원은 이어 2분기 핸드셋 세계시장규모가 전분기대비 3~5%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참고로 지난 4년동안 2분기 시장규모는 전분기대비 평균 4~5% 증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