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은 '프라임유니버셜보험'을 5월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약정 보험료 외에 여유자금을 추가로 납입해 적립액을 늘릴 수 있으며 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적립액에서 월 대체보험료를 충당,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약 후 초기 18개월까지는 약정보험료를 매달 납입하거나 선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18개월 이후부터 80세 만기까지는 수시 입금할 수 있다. 중도인출의 경우 연간 4회(분기당 1회)까지 해약 환급금의 50% 범위에서 가능하며 0.2%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