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장미꽃 열두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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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ister called one day to say that a dozen roses had just been delivered to her with a card reading only:'Someone who loves you.' No name.
Being single, her first thoughts were of the men in her life-old boy friends, new acquaintances. Or could it be Mom and Dad? Someone at work? She mentally ran down the list. Finally she called a friend. "Jane, did you send the flowers?" my sister asked. "Yes." "Why?" "Because you sounded so blue the last time we talked, I wanted you to spend the day thinking about all the people who love."
"어느 날 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장미꽃 열두 송이가 배달돼왔는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만 적혀있다는 것이었다.
미혼인 언니가 맨 먼저 떠올린 것은 지난날의 보이프렌드에서 시작하여 새로 알게 된 사람들에 이르는 남자들이었다.
아니면,엄마와 아빠가 보낸 것일까? 직장의 누군가가? 머리 속에서 그들을 더듬어 내려갔다.
마침내 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한테 꽃을 보내 준거야?"하고 언니는 물었다.
"맞아" "왜?" "지난 번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니 네가 아주 울적한 것 같았기에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죄다 떠올리면서 시간을 보내줬으면 싶었던 거야"
blue:울적한,우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