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대출한도를 확대하고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2일 최근 내수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중 어음수표대출의 한도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공제부금잔액의 10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어음수표대출과 단기운영자금대출의 금리를 1.0∼3.0%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어음수표대출의 경우 부금잔액내 약정은 7.25%에서 4.25%로 3.0%포인트,특정어음대출은 7.25%에서 6.25%로 1.0%포인트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