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의원 "당직 사퇴" 입력2006.04.02 03:11 수정2006.04.02 03: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은 "더이상 중앙당 당직은 맡지 않을 것이며 기존 당직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열린우리당 중앙당을 떠나며'라는 글에서 "중앙당 지도부의 내로라하는 분들을 모시고 협력하고 봉사하고 토론하면 가장 빨리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으나 그 믿음은 일단 접는다"고 말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尹, 한밤 생중계 비상계엄 발표…대통령실 침묵 속 경비 삼엄 [종합] "저도 뉴스를 보고 (계엄 사실을) 알았습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해 "일련의 상황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2 한동훈·이재명, 국회에서 만났다…악수 장면 포착 국회가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모습이 화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 3 "막아, 막아!" 소화기 분사…계엄에 전쟁터 된 국회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겠다"면서 지난 3일 밤 선포한 계엄령이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로 4일 무력화됐다. 그 사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