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G필립스LCD 주식이 삼성전자의 뒤를 잇는 제 2의 주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CL은 최근 자료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LG필립스LCD IPO가 TFT-LCD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LG필립스LCD는 이번 IPO를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는 거래소 사상 최대 규모라고 지적. 1분기 5.4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한 LG필립스LCD는 현재 올해 실적 목표치를 향해 순탄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가총액 상으로 삼성전자에 이은 두 번째 주식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