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패션모델 뽑혀 음악방송 VJ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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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는 푸짐한 선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로 가정의달을 맞고 있다.
제일모직은 오는 22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캐주얼웨어 빈폴진의 전속 모델을 선발하는 '빈폴진 진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원한 18∼25세 남녀 지원자 1천4백여명 중 3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5명이 22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5명이 빈폴진 모델로 뽑히며 각각 1백50만∼3백만원의 상금과 음악 전문 케이블인 M.net에서 전문 VJ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LG패션은 오는 16일까지 남성복 토털 브랜드 TNGT에서 드레스셔츠와 타이 또는 지갑과 벨트를 세트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손수건을 나눠준다. 남성 정장 브랜드 타운젠트는 오는 15일까지 제품에 상관없이 10만원 이상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꽃무늬 넥타이를 준다.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에선 '쿠폰 행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 쿠폰을 나눠준다.
캐주얼 브랜드인 EXR는 전국 1백30여개 매장에서 오는 16일까지 8만원 이상의 EXR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멀티포켓 가방인 'EXR 캡벨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이랜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태평양홀에서 5일 '어린이를 위한 패션쇼'를 개최한다. 30명의 어린이 모델들이 이랜드의 여아 전문 브랜드 '로엠걸즈'와 '더데이걸'이 제안하는 올 여름 의상을 입고 나올 예정. 자녀들을 '멋쟁이 꼬마숙녀'로 꾸며줄 수 있는 여름철 유행 패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 아이들의 앙증맞은 포즈와 워킹을 감상할 수 있다.
내의업체 쌍방울은 스크래치 복권을 나눠주는 '가족 소원성취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5일까지 쌍방울 제품 1만원 이상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며 초등학생 여름방학 3주 호주 어학연수 상품권, 서울대병원 2인 종합검진권, 고급 은비누, 밀폐용기 락앤락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패션내의 '임프레션'으로 유명한 아이엠피코리아는 백화점·전문점 등 전국 75개 매장에서 오는 16일까지 '웰빙 상품전'을 열고 대나무섬유, 은섬유를 사용한 여성용 브래지어와 팬티, 남성용 러닝과 트렁크팬티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금강제화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3개 기념일을 겨냥한 사은행사를 벌인다. 각 행사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케이크 상품권을 증정한다. 금강제화 직영매장에서 20만원 이상의 제품을 사면 케이크 상품권에 샴페인도 추가로 증정하며 어린이날 아동화 구매고객에게는 '포트리스 종이공작 세트'를 나눠준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