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차 '다임러 지분처리까지 타이밍 늦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일 대우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자동차산업 분석자료에서 중국의 경기과열 억제 조치로 자동차 시장 속도조절이 불가피하지만 1분기 45% 증가율을 감안할 때 연간 30% 전후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경현대 판매에 대해 전망치를 13만대 전후로 수정했지만 지분법평가이익규모가 2,500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등 성장 모멘텀 자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현대차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력해 매수 관점을 유지하나 다임러측의 지분매각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매수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