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계룡건설의 1분기 실적과 관련 외형 및 이익이 모두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수주는 토목,매출은 주택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999년을 저점으로 4년동안 신규수주가 연평균 45.0% 늘어나 성장잠재력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충청권이'신행정수도 건설' 및 '경부고속전철 개통'의 최대수혜 지역임을 감안할 때 향후 상당기간 동안 성장성 측면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7,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