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SK텔레콤 수익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일 동원 양종인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불리한 번호이동성 제도 하에서 선방한 결과이며 이를 반영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 올린 3조1,018억원으로 수정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3.6% 올린 3조5,212억원으로 제시. 수익성이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호전될 것으로 보이며 불확실성 해소,하반기 영업환경 호전과 중간배등 등을 감안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24만9,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