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신증권 이정철 연구원은 KTF에 대해 1분기 외형성장이라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수익성 악화에 대한 불안감을 재차 상기시키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 가입자 확대를 통한 시장경쟁력 유지라는 당초 목표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나 SK텔레콤이라는 절대 강자와의 경쟁 속에서 비용증가에 대한 뚜렷한 대안 마련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