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중경, 연장서 석패 .. 차이나마스터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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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33·현대모비스)이 차이나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30만달러)에서 아쉽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쳤다.
모중경은 2일 중국 베이징의 파인밸리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15언더파 2백73타를 기록,라힐 강지(인도)와 동타를 이룬뒤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보기를 범해 우승컵을 놓쳤다.
미국PGA 내션와이드투어에 진출하는 강욱순(39·삼성전자·투어스테이지)은 합계 2백74타로 필립 프라이스(웨일스)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24)은 합계 2백81타로 공동 1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