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한국 채권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JP는 전주말 한국 경제 코멘트 자료에서 수출이 여전히 견조하며 내수 상황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거 결과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지만 지속되고 있는 탄핵 논쟁과 선거후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정치적 소란이 빠른 시간 내에 완전히 가라앉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해외 채권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달러/원 6개월-선물 매도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