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유한일 교수, 홈볼트 연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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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유한일 교수(53)가 국내 과학자로서는 처음으로 자연과학 분야에서 2004년 훔볼트 연구상을 받게 됐다.
훔볼트 연구상은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이 매년 자연과학 및 인문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업적을 남긴 학자에게 시상하며 5만 유로의 상금과 독일에서의 1년간 연구비가 지원된다.
유 교수는 나노재료의 결함구조 및 이온이동 특성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열기전력이 없는 새로운 나노를 발견하는 등 나노이온 공학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