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3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중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 정밀기계 업계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환경경영' 공식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이날 '환경'을 기업경영의 핵심요소로 채택하고 △글로벌 환경경영 체계를 통한 인류 복지 기여 △친환경제품 개발에 대한 핵심역량 집중 △글로벌 환경경영을 통한 협력사 및 지역사회 공영 도모 등 3대 기본원칙을 발표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