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와 분할이 예정돼 있는 ㈜LG의 내년 주당순이익이 4천4백67원으로 추정됐다. 또 분할기업인 ㈜GS홀딩스의 주당순이익은 3천7백45원으로 예상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분할 후 두 회사의 주당순이익을 이처럼 추정하고 자산가치가 뛰어나다는 점을 들어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적정주가를 2만2천5백원으로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자산가치 외에도 LG전자 LG칼텍스정유로부터 발생하는 배당수익 및 로열티 수익 등을 통해 지주회사인 LG와 GS홀딩스의 기업가치가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