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은 '부부의 날' ‥ '이혼율 최고' 오명 벗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부의 날(21일)을 앞두고 부부의 날 위원회와 유통업계가 대규모 홍보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부의 날 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 변호사, 강영을 박사, 하충식 병원장)는 오는 15∼22일을 부부 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부부축제와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또 오는 21일에는 국회에서 세계 부부의 날 행사를 열어 '부부의 날 운동의 범세계화'를 선언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우정사업본부와 '부부사랑카드' 발행 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가수 김종환씨를 공식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또 백화점협회를 협찬단체로 선정했다.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부부축제'는 부부테마걷기대회 음악제 부부마라톤대회 부부자랑하기 등 다양한 행사로 엮어진다.
서울 행사는 오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부산은 21일 부산사회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