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자격증이 있어야‥ 비보유자보다 평균임금 40만7천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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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국가?민간자격증을 보유한 근로자의 임금이 비보유자보다 평균 28%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임금 근로자 1천8백74만여명 중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4백64만4천2백94명(32.9%)의 평균 임금은 1백88만8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격증 비보유자 1천4백10만3천4백1명의 평균 임금 1백48만여원보다 27.5%(40만7천여원) 많은 것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자격 보유자의 평균 임금(2백2만8천원)이 비보유자(1백74만1천원)보다 16.9%(28만7천원) 많은 데 비해 여성은 자격 보유자 1백53만7천원, 비보유자 1백2만4천원으로 자격 보유자의 임금이 50.1%(51만3천원)나 높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