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홍콩 항셍..조만간 단기 바닥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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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 증시에 대해 조만간 단기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CL 분석가 아마르 질은 홍콩 항셍지수가 1만2,000선을 밑돌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과거 3~6개월 단기 사이클 추세를 감안할 때 지난 2월 18일을 올해 고점으로 조만간 바닥을 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뉴스 흐름이 긍정적이지만 시장 반등을 이끌어내는 것은 외부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
중국과 관련해서는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 자체를 멈추기보다 일부 부문 투자만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커다란 문제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또 관광 부문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교역 감소 등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