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신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올해 생산성 향상 최고점을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원가와 환율 부담을 건조효율성으로 상쇄하고 장기 호황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또 현재 조선업종 전체적인 가격 하락으로 업종 밸류에이션이 저하돼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인 선전과 견조한 주가 방어는 투자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강력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5,6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