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대증권은 LG전자의 PDP 사업 확대의 실질적인 수혜주는 PDP후면판(PRP)를 전량 공급하는 LG마이크론이 단연 돋보인다고 지적했다. PRP가 LG마이크론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6%에서 내년 26%,오는 2006년에는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LG전자의 PDP사업 확대는 LG마이크론의 성장 가능성을 재차 확인시켜 주는 긍정적 소식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적정가 11만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