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홈쇼핑,인터넷 쇼핑몰이 성장 주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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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하나증권은 홈쇼핑 후발 3사의 1분기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어서면서 다소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나 점유율 상승기조가 유지되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J홈쇼핑,LG홈쇼핑 등 선발 2개사의 외형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
한편 홈쇼핑사들이 모두 TV부문의 외형성장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외형성장은 인터넷 쇼핑몰이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시장경쟁 심화 및 SO송출 수수료부담 지속으로 이익기조가 크게 약해진 홈쇼핑사들의 수익성을 고려할 때 마진율이 낮은 인터넷 쇼핑몰 비중확대는 외형신장에도 불구하고 이익개선 속도를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