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m.net과 KMTV는 5∼6월, 두 달간 서울대구, 천안, 수원, 전주, 대전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특집 무료공연을 마련한다. m.net은 9일 오후 8시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특집 `ShowKing m' 공개녹화무대를 꾸민다. MC몽, 강성훈, 파이브, 버즈, 코요태, NRG, 베이비복스 등 신세대가수들이 각자의 히트곡을 선사한다. 25일에는 전주대학교로 무대를 옮겨 동방신기, 베이비복스, 테이, 엄정화, 채연,디바, NRG 등이 공연에 참여한다. 6월 1일에는 청주에서, 8일에는 서울 성균관대에서, 12일에는 대전에서, 15일에는 경기도 이천에서 각각 콘서트가 열린다. 이 공연은 m.net `ShowKing m'을 통해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녹화방영된다. KMTV도 11일 오후 7시, 충남 금산의 중부대에서 `쇼!뮤직탱크' 공개녹화를 마련한다. SG워너비, 휘성, H, 베이비복스, 엄정화, 바운스, 박화요비, 플라워의 고유진,서영은, 강성훈, G고릴라 등이 열띤 무대를 연출한다. 12일 천안 나사렛대에서는 초대 가수들의 공연 외에 자우림 김윤아의 미니콘서트도 열리며 22일 수원 밀리오레 무대와 30일 안산 야외공연 등이 이어진다. 공연실황은 KMTV `KM Special'(수 오후 10시)와 `쇼!뮤직탱크'(금 오후 9시)를통해 방송된다. 공개녹화 방청권은 m.net사이트(www.mnet27.com)와 KMTV홈페이지(www.kmtv.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