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신운용은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의 주가 변동에 따라 최대 연 11.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스타(Two-Star)혼합펀드'를 6일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만기는 2년이지만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의 주가 등락에 따라 조기 청산이 가능하다. 가입 후 6개월 경과 시점마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가입 시점보다 상승해 있거나 적어도 같다면 연 11.4%의 수익이 확정되고 고객은 즉시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받게 된다. 신경수 제일투신 상품전략팀장은 "만기때까지 삼성전자와 우리금융 주가가 23%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존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