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종증권 서형석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이익실현의 욕구 현실화와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변화,밸류에이션 악화 등 시장의 일시적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미 '노출된 악재'이며 중국 쇼크와 달리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한 그린스펀과 사장과의 상호조율 과정을 거치고 있는 점 등이 이를 단기 충격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미국 금리 동향과 관련된 불확실성 제거,중국 쇼크의 진정 등을 감안할 때 하락 보다는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둔 대응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1차 상승 목표치를 6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85선,2차 목표치는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905선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