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프로그램 매도속 주가 급락..삼성전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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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급락하며 850선으로 밀려났다.
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4.74p 하락한 852.74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56.42를 기록하며 2.38p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전일 대만 시장의 폭락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원과 12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617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757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가 3% 넘게 하락하며 53만원대로 내려 앉았으며 SK텔레콤,국민은행,POSCO,KT,현대차,우리금융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KT&G 등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으며 대우종합기계는 닷새만에 4%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다음,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LG마이크론이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옥션,LG텔레콤,NHN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백산OPC는 6% 넘게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