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이 2분기와 3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여름 관련 계절주의 단기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6일 키움닷컴은 통계적으로 냉음료와 에어콘 등 냉동기기 출하량의 계절성은 기온이 높아질수록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빙그레,롯데삼강,하이트맥주,위닉스 등이 유망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또 7월~8월 휴가와 방학이 집중돼 게임,카지노,레저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의 실적도 계절적 영향에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5일제가 확대 실시되기 때문에 실적호전에 대한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평가. 이와 관련 강원랜드,엔씨소프트,NHN,CJ엔터테인먼트,하나투어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