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약세불구 외국인 사흘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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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시장이 4.6% 가량 폭락,430선으로 주저 앉았지만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이날 84억원 가량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지난 3일과 4일에도 각각 36억원과 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이날 주로 사들인 종목은 인터넷주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을 1백5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NHN에 대해서도 15억원 가량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 KH바텍 예당 등도 순매수 상위에 랭크됐다.
반면 세코닉스 레인콤 소디프신소재 CJ홈쇼핑 플레너스 등을 순매도했다.
증시 관계자는 "순매수 규모가 작아 아직까지 추세를 확인하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던 다음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