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22
수정2006.04.02 03:24
정부는 주가지수 급락과 관련, 7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주식을 파는 것을 국내 기관이 소화하지 못하는 데다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시장이 과민 반응하고 있어 투자 심리를 안정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