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6일) 현대백화점 ; CJ ;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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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올해 1분기 매출은 1천7백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2백12억원과 2백80억원을 올렸다.
이는 각각 32.8%와 29.5%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백9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백76억원)보다 29.2%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올들어 카드채권 관련 대손상각비는 전년 동기보다 58억원 늘어난 8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CJ
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백1억원과 6백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4백84억원과 3백85억원보다 각각 65.5%와 67.5%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6천2백41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의 5천8백35억원보다 7%가량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는 지분법평가이익과 외환평가이익은 증가하고 이자비용은 감소해 영업외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태평양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2% 많은 3천1백5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8백51억원,9백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1%와 13.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5% 많은 6백5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비용을 줄임으로써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