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현 시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주가상승의 촉매는 내수회복에 따른 모멘텀 확보이나 4~5월까지도 소비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사실상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또 연간으로 실적개선을 예상하더라도 4만원 대에 진입하기는 벨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
송 연구원은 경기회복 이후 기존 점포의 성장 한계로 인한 실적둔화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