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실적 모멘텀 지속 기대..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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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증권 송상훈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실적과 관련 지난해 4분기 매입단가 인상으로 일시 하락했던 A/S부품 판매사업의 영업이익률이 다시 21.4%로 올라섰다는 점은 향후 실적전망에 있어 긍정적 요소라고 평가했다.
또 독점적 사업구조로 인해 비용요인을 바로 전가시킬 수 있어 2분기 이후에도 이러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1분기 실적 호전을 감안하면 현대차와 다임러와의 자본제휴 결렬에 따른 지분매입 의혹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적정가 6만5,000원에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