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한국 핵심물가 상승으로 연내 통화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7일 조셉 라우 CSFB 연구원은 예상대로 금통위가 콜금리를 유지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통화정책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물가 불안 가능성 잠재속 중국 둔화 위험에 따른 우려감 등이 복합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우 연구원은 내수 침체로 순응적 통화정책 유지를 기대하나 한편으로 아시아 다른 국가대비 핵심물가 상승률이 높아 연내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