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연구개발을 위한 아산교육연구관과 4백병상 규모의 신관을 새로 건설한다. 서울아산병원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연구를 위한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의 아산교육연구관을 11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연구관에는 5만여권의 국내외 의학서적을 확보한 의학도서관도 들어선다. 서울아산병원은 또 본관 동쪽 부지에 지상 13층, 지하 7층에 연면적 3만4천5백평 규모의 신관을 2008년에 완공키로 하고 11월 공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