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필리핀 마닐라 남부지역 통근철도 개보수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3천5백만달러와 장기수출금융 1천5백만달러 등 총 5천만달러의 혼합신용을 제공하는 내용의 차관계약을 7일 필리핀 철도청과 맺었다. 이날 체결식은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