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통신, 아이알컴 인수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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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광전송장치) 생산업체인 삼우통신이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 업체인 아이알컴을 인수한다.
삼우통신 주가는 7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삼우통신은 이날 50억원을 들여 아이알컴 지분 1백%(8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금액은 6만2천5백원,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회사측은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고 모바일 콘텐츠 사업에 새로 진출하기 위해 아이알컴을 인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