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7일) 국고채 3년물 연 4.4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4.42%를 나타냈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내린 연 4.80%였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의 회사채 수익률은 0.02%포인트 하락한 연 5.11%와 9.58%였다.
채권금리는 오전에 조금 하락한 뒤 장 마감까지 횡보했다.
전날 미국 국채수익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국내 금리는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소매업지수가 14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는 등 내수경기 부진이 다시 확인되자 금리는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오전장은 0.02%포인트 떨어져 끝났다.
오후 들어서는 주말을 앞둔 데다 이번주말 미국 고용지표 발표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커지면서 횡보세를 나타냈다.
채권금리가 연중 최저점(연 4.40%)에 근접해 있다는 부담감도 수익률의 추가 하락을 막는 요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