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9일 2004년 보험왕으로 천안지점 김은주 설계사(46)를 선정, 발표했다. 그는 작년에 무려 9백74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휴일을 빼면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계약을 유치한 셈이다. 거둬들인 수입보험료만도 50억원에 달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