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창업 증가로 경상용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GM대우가 경상용차 구입고객 중 일부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키로 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동원했다. GM대우는 5,6월 두 달간 경상용차인 다마스Ⅱ와 라보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1백명을 선정,1백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 성공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구입 고객 중 1차로 50명을 선정한 뒤,추첨에서 탈락된 고객과 6월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2차 추첨을 통해 나머지 5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