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현대 송상훈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중국 모멘텀 둔화와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로 최근 1개월간 시장평균을 3.2%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 내수둔화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고 원재료비의 상승 추세가 주춤하다고 지적했다. 또 1분기 실적에서 확인한 것처럼 판매가로 전가가 가능하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