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굿모닝신한증권 송지현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지난해 이후 급속한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도 투자매력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높은 매출성장과 주주가치제고에 대한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성장하는 거인'이라고 평가. 무위험수익률 추정치를 5.4%에서 5.2%로 변경하고 이를 감안해 적정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7만7,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