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종합 활성 비타민제 '아로나민 골드'와 유산균제 '비오비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올해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중심으로 대중 광고를 실시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현재 아로나민 골드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수출되고 있으며,비오비타는 베트남에 수출되고 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