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대기업 부문에서 한화석유화학 장경수 부장(44),중소기업 부문에서 창·민우구조컨설탄트 김종호 대표(51)가 각각 선정됐다. 장경수 부장은 10여년간 화공 엔지니어로 일하며 석유화학공장에 청정생산기술을 도입,환경오염을 감소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호 대표는 27여년간 건축 구조설계 엔지니어로 일하며 초고층 구조설계 기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6월23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