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법률지원과 분쟁조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민단체가 결성됐다. 가칭 '주거환경연합' 창립준비위원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감정원에서 재건축·재개발 관련 시민단체인 주거환경연합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바른재건축실천전국연합'과 '전국재개발시민연합'이 주축이 돼 결성된 이 단체는 내부에 주거환경감시단과 분쟁조정위원회,주거환경정비사업 법률지원센터,주거문제연구센터,주거환경정비 교육원 등의 부설기구를 설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02)555-7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