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폭락 여파로 인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백58원(0.6%) 내린 2만7천2백76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만주 늘어난 9만주,거래대금은 6천만원 증가한 8천만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3만주를 기록한 바이스톡이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은 3천만원을 기록한 아이쓰리샵이 최대였다. 89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8개 종목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승 종목은 13개,하락 종목은 8개,보합이 7개였다. 아이쓰리샵 쇼테크 한국세라스톤 등이 오름세를 탔다. 반면 삼보지질 두원중공업 프리모젠 등은 내렸다. 두원중공업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