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야간증시(ECN)는 낮시장의 폭락에 이어 0.40% 빠진 채 마감됐다. 야간증시로는 올들어 두번째 큰폭의 하락이다. 거래가 이뤄진 1백35개 종목 중 74개가 하락했다. STX는 낮시장에 이어 야간증시에서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새한미디어와 성창기업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일기획(3.20%) 태광(2.17%)도 강세였다. 내린 종목가운데선 서울반도체가 3.33% 하락,최대 낙폭을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2.83%),탑엔지니어링은(-2.72%) 등도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