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유일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유일전자에 대해 해외 거래선 주문량 감소로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2분기 부터는 해외 거래선의 모델 교체에 따른 신규 주문량 증가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EL 발광 키패드의 경우 삼성전자의 모델 출시 지연으로 본격적 매출이 발생되고 있지 않으며 신규 사업인 COF 부문에서도 매출이 조기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4월부터 점진적인 매출 회복에 들어섰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