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데이콤에 대해 더이상 추가하락 요인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데이콤에 대해 최근 유상증자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지난 주말 권리락(5,650원)으로 이에 대한 영향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또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0% 증가하고 순이익도 예상치 101억원보다 46.5% 상회한 148억원을 나타내었다면서 올해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남사옥 매각과 유증 등 재원 확보로 유동성을 확보해 부채비율도 지난해 259.2%에서 올해 174.4%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